극사실주의 대가로 유명한 이석주 작가의 개인전 '인 타임 스페이스(In Time Space)'가 서울 아트큐브 2R2 갤러리에서 지난달 5일부터 지난 10일까지 한 달여 간 개최됐습니다.
갈기를 휘날리는 하얀 말과 오묘한 느낌을 자아내는 고풍스러운 시계, 그리고 인상적으로 다가오는 낡은 책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아트토큰의 NFT 스튜디오와 협업한 디지털 작품들도 전시돼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석주 작가는 1970년대부터 한국 극사실주의 화풍을 이끌었습니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 대해 "평소에 관심을 갖고 있는 시간과 존재에 관한 주제를 다뤘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이석주 / 작가
- "제가 의도한 것은 제목이 '사유적 공간'이거든요. 이 책과 말이 갖는 두 가지 어떤 결합의 요소가 이 공간에서 어떤 사유를 할 수 있느냐, 그리고 이제 사유의 개념은 개인에 따라서 조금 달라질 수가 있는데 그래도 제가 나타내고자 하는 어떤 존재에 대한 의미를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이동훈 기자]
갈기를 휘날리는 하얀 말과 오묘한 느낌을 자아내는 고풍스러운 시계, 그리고 인상적으로 다가오는 낡은 책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아트토큰의 NFT 스튜디오와 협업한 디지털 작품들도 전시돼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석주 작가는 1970년대부터 한국 극사실주의 화풍을 이끌었습니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 대해 "평소에 관심을 갖고 있는 시간과 존재에 관한 주제를 다뤘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이석주 / 작가
- "제가 의도한 것은 제목이 '사유적 공간'이거든요. 이 책과 말이 갖는 두 가지 어떤 결합의 요소가 이 공간에서 어떤 사유를 할 수 있느냐, 그리고 이제 사유의 개념은 개인에 따라서 조금 달라질 수가 있는데 그래도 제가 나타내고자 하는 어떤 존재에 대한 의미를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이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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