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지난해 마지막 씨름대회에서 천하장사를 배출한 영암군민속씨름단이 큰절로 새해 출정을 알렸습니다.
올해 목표는 창단 이후 통합 100승입니다.
정치훈 기자 출정식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김기태 감독과 선수단 일동이 새해 큰절을 올립니다.
대한민국 최강 영암군민속씨름단의 올해 목표는 창단 이래 통합 100승.
2017년 창단 후 장사 78회, 전국체전 금메달 7회, 단체전 11회로 96차례 우승을 일군만큼 100승 고지가 눈앞입니다.
▶ 인터뷰 : 우승희 / 전남 영암군수
- "(씨름이)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그 중심에 서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꼭 4승을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이루겠습니다.)"
소백급 김진우를 비롯해 태백급 문현우, 한라급 이태규 등 체급별로 젊은 선수도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습니다.
▶ 인터뷰 : 김기태 / 영암군민속씨름단 감독
- "우리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올해 2025시즌을 잘 마무리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고 또 뜻한 바 이룰 수 있도록…."
2024년 천하장사에 오른 김민재 선수는 영암군에 장학금 1천 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별도로 선수단이 이웃돕기성금 500만 원을, 최정만 장사도 주특기인 잡채기로 이길 때마다 10만 원씩 적립한 500만 원을 기부해 박수를 받았습니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오는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부터 올해 첫 우승을 노립니다.
MBN뉴스 정치훈입니다. [pressjeong@mbn.co.kr]
영상취재 : 최양규 기자
영상편집 : 김상진
지난해 마지막 씨름대회에서 천하장사를 배출한 영암군민속씨름단이 큰절로 새해 출정을 알렸습니다.
올해 목표는 창단 이후 통합 100승입니다.
정치훈 기자 출정식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김기태 감독과 선수단 일동이 새해 큰절을 올립니다.
대한민국 최강 영암군민속씨름단의 올해 목표는 창단 이래 통합 100승.
2017년 창단 후 장사 78회, 전국체전 금메달 7회, 단체전 11회로 96차례 우승을 일군만큼 100승 고지가 눈앞입니다.
▶ 인터뷰 : 우승희 / 전남 영암군수
- "(씨름이)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그 중심에 서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꼭 4승을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이루겠습니다.)"
소백급 김진우를 비롯해 태백급 문현우, 한라급 이태규 등 체급별로 젊은 선수도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습니다.
▶ 인터뷰 : 김기태 / 영암군민속씨름단 감독
- "우리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올해 2025시즌을 잘 마무리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고 또 뜻한 바 이룰 수 있도록…."
2024년 천하장사에 오른 김민재 선수는 영암군에 장학금 1천 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별도로 선수단이 이웃돕기성금 500만 원을, 최정만 장사도 주특기인 잡채기로 이길 때마다 10만 원씩 적립한 500만 원을 기부해 박수를 받았습니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오는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부터 올해 첫 우승을 노립니다.
MBN뉴스 정치훈입니다. [pressjeong@mbn.co.kr]
영상취재 : 최양규 기자
영상편집 : 김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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