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경기 용인의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대응1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건조한 날씨 속에 전국에서 산불과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심우영 기자입니다.
【 기자 】
무너진 공장 잔해에서 화염이 치솟고, 소방관들이 쉴새 없이 물을 뿌립니다.
경기 용인의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불이 난 건 오늘 오후 3시 47분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했지만, 불길이 거세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오늘 오전 4시 30분쯤 강원 강릉시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에 있던 60대 남성이 숨지고 집 내부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어젯밤 11시 30분쯤, 충북 음성군 한 견사에서 불이 나 견사 한 동이 모두 타고, 개 40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오늘 낮 12시 44분쯤, 동해고속도로 양양 1터널 야산에서 불이나 산림 당국이 헬기 2대를 투입해 50분 만에 진화했습니다.
오늘 오전 8시 20분쯤엔 경북 영덕군 야산에서도 불이나 1시간 20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전남 고흥군에선 야산 입구에서 누군가 불을 피우다 산불로 이어져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simwy2@mbn.co.kr]
영상취재 : 김형성 기자
영상편집 : 김미현
경기 용인의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대응1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건조한 날씨 속에 전국에서 산불과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심우영 기자입니다.
【 기자 】
무너진 공장 잔해에서 화염이 치솟고, 소방관들이 쉴새 없이 물을 뿌립니다.
경기 용인의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불이 난 건 오늘 오후 3시 47분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했지만, 불길이 거세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오늘 오전 4시 30분쯤 강원 강릉시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에 있던 60대 남성이 숨지고 집 내부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어젯밤 11시 30분쯤, 충북 음성군 한 견사에서 불이 나 견사 한 동이 모두 타고, 개 40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오늘 낮 12시 44분쯤, 동해고속도로 양양 1터널 야산에서 불이나 산림 당국이 헬기 2대를 투입해 50분 만에 진화했습니다.
오늘 오전 8시 20분쯤엔 경북 영덕군 야산에서도 불이나 1시간 20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전남 고흥군에선 야산 입구에서 누군가 불을 피우다 산불로 이어져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simwy2@mbn.co.kr]
영상취재 : 김형성 기자
영상편집 : 김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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