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적이 오는 27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술이 싫다'를 발매합니다. 이번 신곡은 지난 2020년 발매된 정규앨범 'Trace'이후 4년 만입니다.
'술이 싫다'는 이적 특유의 짙은 감성과 깊이를 느낄 수 있는 곡입니다. 다가오는 신선한 가을과 잘 어울리는 발라드입니다.
이적은 다음 달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2024 이적 콘서트 '이적의 노래들'이라는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4회차 전 공연에 동료 가수 김동률이 게스트로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최근 티켓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이적은 '달팽이',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거위의 꿈', '하늘을 달리다',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다행이다',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등 수많은 히트곡을 갖고 있습니다.
[이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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