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설립 현대안전, 창립 35주년...골프 용품 사업 다각화도
김일규 "완벽한 제품 아니면 취급 안 해"
현대안전(회장 김일규)이 창립 35주년을 맞아 산업현장 재해예방을 목표로 하는 100년 기업의 비전을 새겼습니다.김일규 "완벽한 제품 아니면 취급 안 해"
현대안전은 1988년 6월 1일 창립 이후 꾸준한 연구 개발과 노력으로 성장을 거듭해 왔습니다. 특히, 신제품 개발과 우수 보호구를 산업 현장에 제공해 오며 산재 예방과 근로자 보호에 기여해 왔습니다. 2010년대에 들어서는 골프 용품으로 사업 영역을 다변화하면서,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골프채와 공, 거리 측정기 등을 대량 공급해 왔습니다.
현대안전은 안전 용품 전문업체로, 고용노동부를 비롯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과 함께 다양한 산재 예방 캠페인과 홍보에도 적극 동참해 왔습니다. 또, 현대건설을 비롯해 대우건설, 쌍용건설, 반도건설 등 대형 건설회사들과도 업무 협력을 강화해 왔습니다.

김일규 현대안전 회장.
창업자인 김일규 현대안전 회장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안전업계 친목 도모와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김 회장은 “완벽한 제품이 아니면 취급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최고의 보호구만을 판매하는데 노력해 왔다”며 “물건이 아니라 안전과 생명을 지킨다는 신념으로 회사를 경영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정광재 기자 indianpao@hanmi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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