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심우영
중국기업 1조 투자…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 탄력
입력 2022-12-01 09:21  | 수정 2022-12-0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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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국내 이차전지 기업에 이어, 글로벌 기업도 이차전지 원료 생산 기지로 포항을 선택했습니다.
연구 인프라와 생산 공장, 종합관리센터까지 갖춘 포항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 사업도 탄력이 붙었습니다.
심우영 기자입니다.


【 기자 】
에코프로BM과 삼성 SDI가 1조 7천억 원을 투자한 이차전지 생산 공장입니다.

연간 전기자동차 40만 대를 만들 수 있는 3만 6천 톤의 하이니켈 양극재를 생산 중입니다.

포항에는 이차전지 음극재와 함께 양극재도 본격 생산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이차전지 기업인 중국 CNGR도 포항 영일만 산단에 1조 원을 들여 양극재 원료 생산 공장을 짓습니다.


▶ 인터뷰 : 덩웨이멍 / 중국 CNGR 대표
- "포항은 이차전지 선도 도시로 중요한 거점이라 생각하고, 한국 정부도 이차전지 사업을 핵심 사업으로 정해 투자를 하게 됐습니다."

국내외 기업의 잇따른 투자로 경북 이차전지 혁신 거버넌스도 출범했습니다.

▶ 인터뷰 : 이철우 / 경상북도지사
- "30개 산학 연관 합쳐서 거버넌스를 구축합니다. 그래서 포항에 2차 전지 배터리 특화단지를 만들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기업과 대학, 연구소와 지자체가 힘을 합쳐 이차전지 산업 주도권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이강덕 / 경북 포항시장
- "국가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을 받아서 그야말로 철강산업 이후에 포항이 이차 전지 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포항이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철강 중심 산업에서 벗어나 차세대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simwy2@mbn.co.kr]

영상취재 : 이승환 VJ
심우영 기자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논두렁' 전문기자입니다.
바닥에 숨겨진 각종 갑질, 비리 등을 논두렁 뒤집듯 훑어드리겠습니다.
기자 세계를 떠날 때까지 참된 기자로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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