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추성남
어느새 가을이 '성큼'…천만 송이 천일홍 '만개'
입력 2022-09-19 09:00  | 수정 2022-09-1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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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어느덧 가을의 문턱에 들어섰죠.
가을꽃 하면 어떤 꽃이 생각나시나요?
추성남 기자가 가을꽃이 만개한 곳으로 안내합니다.


【 기자 】
형형색색의 가을꽃이 끝도 없이 펼쳐집니다.

붉은빛 천일홍과 알록달록한 코스모스 등 다양한 꽃이 저마다 아름다운 자태를 뽐냅니다.

싱그런 가을 바람을 타고 꽃향기가 퍼지면서 벌들도 신이 났습니다.

친구들과 사진을 찍으며 한바탕 웃다 보면 40년 전 여고 시절로 돌아간 듯하고,

▶ 인터뷰 : 김지선 / 경기 군포시
- "옛날 젊었을 때 뛰어놀던 그 동산. 그 느낌 아주 좋아요."

▶ 인터뷰 : 장정화 / 서울 구로구
- "옛날 학교 다닐 때 운동장에 꽃들이 너무 많았잖아요. 그거를 회상할 수 있어서 아주 좋았어요."

'변함없는 사랑'이라는 천일홍의 꽃말처럼 젊은 연인은 수줍게 사랑을 고백합니다.

▶ 인터뷰 : 전대건 / 강원 횡성군
- "뒤에 보시는 것처럼 코스모스도 많고 잘 구경하고 있습니다. 은진아! 사랑해! 평생 함께 살자!"

경기 북부의 대표적인 가을꽃 축제가 국내 최대 천일홍 군락지인 양주시에서 시작됐습니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만입니다.

이번 주말인 24일부터 이틀 동안엔 다양한 축하 공연과 가을 불꽃쇼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 인터뷰 : 강수현 / 경기 양주시장
- "천일홍을 심어보니깐 시민뿐 아니라 많은 분의 호응이 좋고 해서…. 양주시 천일홍 축제 많이 많이 보러 오세요!"

▶ 스탠딩 : 추성남 / 기자
- "천만 송이의 다양한 가을꽃을 감상할 수 있는 양주 천일홍 축제는 다음 달 20일까지 계속됩니다. MBN뉴스 추성남입니다." [sporchu@hanmail.net]

영상취재 : 김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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