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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국가 경제 위해 열심히 뛰겠다"…시민단체는 "재벌 특혜다"
입력 2022-08-12 19:02  | 수정 2022-08-1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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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사면으로 복권이 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국가 경제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과 시민단체들은 재벌총수 특혜라며 비판했습니다.
민경영 기자입니다.


【 기자 】
이재용 부회장은 취업제한이 풀리며 대규모 인수합병 등 적극적인 경영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이 부회장은 지속적인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이재용 / 삼성전자 부회장
- "국가 경제를 위해서 열심히 뛰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삼성물산 부당 합병 등 다른 재판이 매주 열리고 있어 사법 리스크는 아직 더 남아 있습니다.

주요 경제 단체들은 일제히 이번 결정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 인터뷰(☎) : 강석구 / 대한상의 조사본부장
- "사면된 분들이 경제 위기를 타개하고 국가의 미래 번영을 이어가기 위해 기업인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줄 것으로 봅니다."

일각에서는 또다시 재벌에게 특혜를 줬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 인터뷰 : 이동영 / 정의당 대변인
- "또다시 돈 앞에 사법정의가 무너졌습니다. 때 되면 다 풀어줄 거면 재판은 뭣 하러 합니까."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재벌 총수 경제 범죄에 대한 특혜가 또다시 자행됐다며 공동으로 비판성명을 내놨습니다.

MBN뉴스 민경영입니다.[business@mbn.co.kr]

영상취재 : 강두민 기자
영상편집 : 오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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