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박상호
"펑 하더니 불" 부산 원룸서 1명 사망…천안 다세대주택 불로 20여 명 대피
입력 2022-08-06 19:30  | 수정 2022-08-06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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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오늘 오전 충남 천안의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2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부산 기장군의 한 원룸에선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나 1명이 숨졌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박상호 기자입니다.


【 기자 】
1층에 주차된 차량이 온통 불에 탔고, 천장도 뼈대만 남았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충남 천안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20여 명이 황급히 대피했습니다.

한때 대응 1단계가 발령될 정도로 검은 연기가 건물 전체를 휘감았는데,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 인터뷰(☎) : 소방 관계자
-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데, 차량에서 난 건지, 천장에서 난 건지 조사하고 있거든요."

갑자기 붉은 섬광과 함께 폭발이 일더니 건물 위에서 창문과 창틀이 와르르 떨어집니다.


부산 기장군의 원룸 건물 3층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불난 집에선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는데, 주민 5명도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 인터뷰 : 대피 주민
-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옆 방에서 뛰어오면서 화재라고, 빨리 뛰어내려야 한다고…."

오늘 오후 2시쯤 부산 해운대에선 해변 열차와 택시가 충돌해 택시 승객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오전 9시쯤에는 7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부산의 한 커피숍으로 돌진했습니다.

당시 가게 안에는 직원 5명과 손님 4명이 있었지만, 운전자만 경상을 입고 다른 부상자는 없었습니다.

MBN뉴스 박상호입니다. [hachi@mbn.co.kr]

영상취재 : 오현석 VJ
영상편집 : 양성훈
영상제공 : 천안동남소방서, 부산경찰청, 부산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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