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국영호
우상혁 1위로 결선 진출…"19일 결선 응원 부탁해요"
입력 2022-07-16 19:30  | 수정 2022-07-16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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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우리나라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 선수가 세계육상선수권 예선에서 공동 1위로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오는 19일 결선에서 우승한다면 한국 선수로는 처음일 뿐 아니라 29년 만에 한해 실내·외 세계선수권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는 역사를 쓰게 됩니다.
국영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우상혁은 2m 17을 시작으로 2m21, 2m25, 2m 28을 모두 1차 시기로 가볍게 넘었습니다.

2m 36의 올해 세계 최고 기록 보유자인 우상혁은 유쾌한 세리머니로 분위기도 이끌었습니다.

우상혁은 공동 1위로, 한국 선수로는 이진택 이후 처음 23년 만에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우상혁은 자신의 SNS에 '응원해줘 감사하다'면서 결선에서도 재차 응원을 당부했습니다.


13명이 겨룰 운명의 결선은 오는 화요일 오전 열립니다.

▶ 인터뷰 : 우상혁 / 지난달 30일 출국 당시
- "결선 경기에서 좋은 모습, 긍정적인 모습과 에너지를 많이 보내드릴 테니까요, 많은 응원 보내주세요."

우상혁은 결선에서 카타르의 무타즈 에사 바심과 2파전을 펼칠 것으로점쳐집니다.

두 선수는 예선에서 같은 기록을 뛰었는데, 우상혁이 올해 주요 대회를 싹쓸이했다면, 바심은 도쿄올림픽과 세계선수권 2회 우승 등 관록을 갖고 있어 팽팽한 접전이 예상됩니다.

우상혁이 이번에 실외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한다면, 앞서 지난 3월 실내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한 바 있어 29년 만에 한해 실내·외 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새 역사를 쓰게 됩니다.

MBN뉴스 국영호입니다. [iam905@mbn.co.kr]

영상편집 : 김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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