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국영호
'2부의 반란' 광주·부천, 1부 잡고 16강 이변
입력 2022-04-27 23:28  | 수정 2022-04-2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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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FA컵에서 프로축구 2부리그 광주와 부천이 1부 팀들을 꺾고 16강에 진출하는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역시 공은 둥근 것 같습니다.
국영호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김진영이 전반 시작 2분 만에 벼락같은 선제골을 터트립니다.

이변의 서막입니다.

전반 27분에는 하승운의 추가골, 4분 뒤에는 박준강의 쐐기골까지 터집니다.

2부리그 선두 광주는 후반에도 1부리그 2위 인천을 혼쭐 냅니다.


광주는 후반에도 3골을 몰아넣으며 막판 한 골을 만회한 인천을 6대 1로 대파하고, FA컵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2부리그 2위인 부천도 1부리그 수원FC를 1대 0으로 꺾었습니다.

부천은 전반 31분 터진 최재영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수원FC에 깜짝 승리를 따냈습니다.

나란히 1부 팀을 꺾은 광주와 부천은 16강에서 만납니다.

K3리그, 즉 3부 소속인 울산시민축구단은 2부리그인 부산을 2대 0으로 꺾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다른 1부 팀들은 강세를 보였습니다.

제주는 0대 0으로 돌입한 연장전에서 주민규와 김봉수, 이창민의 연속골이 나오면서 FC안양을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 스탠딩 : 국영호 / 기자 (제주월드컵경기장)
- "지난해 FA컵과 악연 속에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놓친 제주는 올해는 순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포항은 김해시청을 5대 0으로, 성남은 충남아산을 1대 0으로, FC서울은 창원시청을 승부차기로 누르고 16강에 합류했습니다.

MBN뉴스 국영호입니다. [iam905@mbn.co.kr]

영상취재 : 라웅비 기자
영상편집 : 이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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