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수아
홍준표 대구서 세 과시 "이재명과 붙을 것" 윤석열 국민면접 '신경전'
입력 2021-09-10 23:22  | 수정 2021-09-1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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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MBN 여론조사 등에서 야권 지지율 1위에 오른 홍준표 후보는 자신의 지역구이자 야권의 텃밭인 대구에서 세를 과시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국민면접에서 면접관들과 기 싸움을 벌였는데, 치열한 지지율 싸움을 벌이는 두 후보는 주말 TK 대전을 펼칩니다.
이수아 기자입니다.


【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의 정치적 고향대구를 찾았습니다.

지난 5월만 해도 기자회견 장소를 잡기 어려울 정도로 평가가 냉랭했지만 최근 야권 지지율 1위에 오른 덕분인지 응원이 잇따랐습니다.

(현장음) 대통령, 홍준표! 대통령, 홍준표!

홍 의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사주 의혹의 진실을 말해야 한다고 공세를 펼치면서 최종 후보가 되면 이재명 지사와 맞대결하는 게 가장 좋은 구도라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 인터뷰 : 홍준표 / 국민의힘 의원
- "쌍욕 프레임하고 막말 프레임하고 붙자 그러면 누가 쌍욕 하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을 수 있겠습니까? 쌍욕 하는 사람은 대통령이 돼선 안 되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국민의힘 대선주자 국민면접에 나와 과거 자신의 주 120시간 노동 발언 등으로 설전을 벌였습니다.


▶ 인터뷰 : 진중권 / 전 동양대 교수
- "(주 120시간 근무 언급이) 그렇지 않아도 IT 분야서 많은 노동자들이 과로사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

▶ 인터뷰 : 윤석열 / 전 검찰총장
- "며칠 전에 스타트업 기업인들 모임에서 들었던 얘기를 이런 얘기도 한다…."

오늘 포항과 경주를 찾는 홍 의원과 대구를 찾는 윤 전 총장은 주말 TK 세대결을 펼칩니다.

유승민 전 의원은 광주를 찾아 중도 확장 행보를 보였고,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처음으로 강원을 찾아 민생 청취에 나섰습니다.

MBN뉴스 이수아입니다.

영상취재 : 김재헌 기자
영상편집 : 양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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