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에 거주하는 한국 학생들이 중국인들에게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무차별 폭행을 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상하이의 총영사관과 한국학교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9시쯤 상하이 우중루의 한인타운인 진슈장난 아파트 후문 쪽에서 한국인학교 중학 3학년생 2명이 20대 중국인 6~7명에게 1분여가량 무차별 폭행을 당했습니다.
학생들은 얼굴에 찰과상을 입고 어깨가 결리는 등의 상처를 입었으나 외상은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총영사관 측은 "폭행이 발생하면 중국 공안에 신고를 해야한다"면서 "신고를 하지 않으면 중국 정부가 조치를 취하지 않으며, 총영사관과 중국 공안 간의 업무협조도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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