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러시아 남부서 자폭테러…최소 15명 사망
입력 2010-09-09 21:35  | 수정 2010-09-09 21:35
러시아 남부 북오세티야 공화국 수도 블라디캅카스에서 대형 자살 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15명이 사망했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당국은 블라디캅카스 시장 입구에서 차량을 이용한 자살 폭탄테러가 발생해 테러범을 포함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133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부상자들 가운데 87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위독한 상태라고 밝혀 사망자가 늘어날 수도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