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두산중공업 4조 원 사우디 화력발전소 공사 수주
입력 2010-09-09 12:15  | 수정 2010-09-09 12:15
두산중공업은 사우디아라비아 전력청으로부터 라빅6 화력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주 금액은 3조 9천879억 원으로, 국내 업체가 해외에서 수주한 단일 화력발전 프로젝트로는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1일 사우디에서 1조 7천억 원 규모의 세계 최대 해수담수화 플랜트를 수주한 데 이어 이번 프로젝트까지 따냄으로써 올해 총 수주금액이 11조 원을 넘어서 창사 이래 최대 수주실적을 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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