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머런 영국 총리 부친 '사망'

【 앵커멘트 】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의 부친이 휴가지인 프랑스에서 숨졌습니다.
캐머런 총리의 부친은 휴가 도중 갑자기 쓰러졌고 이 소식을 접한 캐머런 총리는 프랑스로 급히 달려가 임종은 지켰다고 합니다.
이밖에 해외 화제 정성일 기잡니다.


【 기자 】
캐머런 영국 총리의 부친인 이안 캐머런이 휴가 도중 사망했습니다.

이안 캐머런은 휴가지에서 심장마비로 갑자기 쓰러졌으며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캐머런 총리는 이 소식을 듣고 하원에서 예정된 '총리와의 질의'를 취소한 채 비행기를 임대해 프랑스로 출발했습니다.

공항에 도착한 캐머런 총리는 사르코지 대통령이 미리 대기시켜 놓은 헬리콥터를 타고 병원으로 이동해 다행히 임종은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캐머런 총리의 부친 이안 캐머런은 두 다리의 뒤꿈치가 없는 기형으로 태어난 장애인임에도 삶을 개척해 주식 중개인으로 성공을 거뒀습니다.

샤갈의 그림이 눈에 띄고 다음엔 피카소의 그림, 마티스, 미로 등 거장들의 그림입니다.

인증서까지 있는 이 작품들은 정교하게 위조된 모조품입니다.

포르투갈 경찰은 포르투갈 내 최대 그림 위조 조직을 적발하고 27점의 모조품을 압수했습니다.

▶ 인터뷰 : 올리베이라 / 그림협회 코디네이터
- "이번 위조 사건은 물량과 작품 모방에서 국내 최대 규모이며, 다른 나라와의 연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용 속눈썹을 붙인 차들입니다.

만화 속 캐릭터처럼 귀여운 모습입니다.

개발자인 도티 나마는 여성용 차에 이 속눈썹을 붙이고 남성용 차에는 콧수염을 붙여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MBN뉴스 정성일입니다. [ jdsky99@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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