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N 12시 주요뉴스
입력 2010-09-09 11:45  | 수정 2010-09-09 11:45
▶ 공무원 특채 확대 사실상 백지화
외교부 장관 딸의 특혜 비리가 파문을 일으키면서 정부와 한나라당은 5급 공무원의 특채 비율을 늘리려던 계획을 백지화하고 특별채용 선발 비율을 현행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 신체장애 배상기준 47년 만에 손질
대법원이 47년 만에 신체장애 배상기준을 개정해 올 연말부터 6개월 정도 시험적용한 뒤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실제 재판에 적용할 방침입니다.
새 기준이 도입되면 손해배상소송의 배상액 산정에 일대 변화가 예상됩니다.

▶ "북 후계 누가 되든 비핵화 목표"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북한의 후계 구도와 관련해 "북한의 지도자가 누가 되든 비핵화가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 이란 금융거래 제한…건설업 타격
정부는 앞으로 당국의 사전허가 없이 이뤄지는 이란과의 금융거래를 모두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건설업계에서는 이란 시장을 잃게 됐다며 울상입니다.



▶ 한은, 기준금리 두달째 동결…연 2.25%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두 달 연속 동결했습니다.

▶ 민주 당권경쟁…오늘 9명으로 압축
지금까지 판세는 손학규 상임고문, 정세균 전 대표, 정동영 고문 등 '빅3'와 박주선 의원이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남은 12명이 남은 5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 가을장마 시작…중부 주말까지 비
가을장마가 시작됐습니다.
오늘은 중부와 서해안지방에 비가 내리겠고, 중부지방에는 내일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주말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 "의전원 실패로 국고 389억 낭비"
지난 2003년부터 2008년까지 의·치의학전문대학원에 정부가 쏟아부은 예산이 총 389억 원에 달했지만 대부분의 대학이 예전의 제도로 복귀하기로 하면서 수백억원의 예산이 낭비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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