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외교부, 임재홍 기획조정실장 보직 대기
입력 2010-09-09 10:50  | 수정 2010-09-09 11:30
외교통상부는 유명환 장관 딸의 특채 파동의 책임을 물어, 임재홍 기획조정실장을 보직 대기조치하고 한충희 인사기획관을 엄중경고 후 보직을 이동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또 특채과정의 지휘 선상에 있었던 신각수 제1 차관이 담당했던 인사업무는 천영우 제2 차관이 맡도록 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후임 기획조정실장과 인사기획관은 필요한 절차를 거쳐 임명할 예정이라면서, 특채 파동과 관련한 인사들에 대한 징계 범위와 수위는 후임 장관이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