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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한일프로골프 대항전
입력 2010-09-09 06:10  | 수정 2010-09-09 12:45
우리나라와 일본이 내일(10일)부터 사흘간 프로골프 국가대항전을 벌입니다.
제주 해비치 골프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첫날 두 선수가 번갈아 볼을 치는 포섬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장타자 김대현과 쇼트게임의 달인 김대섭이 짝을 이뤄 일본의 오다 고메이, 오다 류이치 팀과 첫 번째 대결을 벌입니다.
제2경기는 김도훈과 김비오가 콤비 플레이를 펼치고, 제3경기에서는 '매경오픈 챔피언'인 배상문과 김경태가 필승 카드로 나섭니다.
일본이 자랑하는 이시카와 료는 제5경기에 출전합니다.
한편, 대회 둘째 날은 포볼 방식, 마지막 날에는 싱글 스트로크 플레이로 승부를 가립니다.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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