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특채 파동 관련자 문책 지시
입력 2010-09-06 23:15  | 수정 2010-09-07 04:17
이명박 대통령이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딸의 특혜 채용 파동과 관련된 책임자의 처벌을 지시함에 따라 문책 범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특별감사 결과를 보고받고 특채 의혹에 대한 관련자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행정안전부의 감사결과로는 외교부 인사담당자인 한충희 인사기획관이 이번 채용과정을 주도한 것으로 돼 있습니다.
현재 행안부는 2000년대 이후 고위외교관 자녀 7명의 특채과정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그 조사결과에 따라서는 문책범위가 커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