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KOBA 워런트' 상장 첫날 '한산'
입력 2010-09-06 20:00  | 수정 2010-09-06 20:00
새로운 주식워런트증권 상품인 조기종료 ELW, 즉 'KOBA 워런트'가 상장 첫날인 오늘(6일) 거래가 뜸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상장된 106개 조기종료 ELW 종목 가운데 48개 종목만 거래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상장 종목 가운데 절반 이상이 거래 한 건도 성사시키지 못한 셈입니다.
오늘(6일) 거래량은 약 6백만 증권, 거래대금은 87억 6천만 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KOBA 워런트는 일반 ELW에 조기 종료 조건을 부여해 손실이 커지는 것을 최대한 방지한 상품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