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해경, 태풍 '말로' 대비 비상근무 돌입
입력 2010-09-06 18:55  | 수정 2010-09-06 20:57
제9호 태풍 '말로'가 북상함에 따라 해경도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오늘(6일) 오전 9시부터 구조본부 체계를 가동한 해경은 항만과 방파제 일대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어선들의 피항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여객선터미널 내 부두시설과 인명구조 장비를 점검하는 등 여객선 예방점검도 강화했습니다.
한편, 폭풍 해일 예비특보가 내려진 제주도를 비롯해 서남해역을 오가는 17개 항로, 30여 척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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