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 전당대회 예비경선…9명 압축
입력 2010-09-06 15:50  | 수정 2010-09-07 04:58
민주당은 다음 달 3일 실시하는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인사들을 대상으로 오는 9일 예비경선을 실시해 선출인원의 1.5배수인 9명으로 후보군을 압축하기로 했습니다.
예비경선은 당 중앙위원 480명 가운데 정세균 대표 시절 임명된 100여 명을 제외한 370명을 상대로 '1인 3표제'로 진행되고, 본선에서는 '1인 2표제'가 채택됐습니다.
민주당은 또 당권과 대권을 분리한다는 조항에 따라 신임 대표가 대선에 출마할 경우, 임시 전대를 소집해 지도부를 다시 선출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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