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프로야구 두산 투수 이용찬 음주 뺑소니 입건
입력 2010-09-06 15:35  | 수정 2010-09-06 15:35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의 투수 이용찬 씨가 음주 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6일) 오전 2시 50분쯤 술에 취해 운전하다 서울 압구정동의 교차로에서 25살 이 모 씨가 운전하던 차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21살 이용찬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전날 기아와의 경기에서 승리 투수가 된 것을 기뻐하며 서울 신사동에서 친구와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으며 사고 당시 혈중 알콜농도 0.066%였다"고 밝혔습니다.

[ 서복현 / sph_mk@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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