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투자자 펀드 판매보수 더 줄인다"

펀드 판매보수 2단계 인하 조치가 오늘(6일)부터 시행돼 장기 투자자들의 부담이 일부 줄어들게 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5월 주식형 펀드 판매보수를 연 1.5% 이하로 줄인 데 이어 오늘부터 2단계 인하에 나서 단계적으로 판매보수를 1% 이하까지 내리도록 했습니다.
이에 따라 체감식수수료를 적용하는 펀드에 가입해 3년 넘게 돈을 넣은 투자자라면 수수료가 최대 1%까지 내려갑니다.
펀드 판매보수란 투자자가 은행과 증권사 등 펀드 판매처에 지급하는 돈으로, 펀드 투자에 들어가는 수수료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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