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특검, '경찰관 금품 수수' 수사 확대
입력 2010-09-06 13:15  | 수정 2010-09-06 13:15
검사 접대 의혹을 수사 중인 민경식 특별검사팀은 부산 건설업자 정 모 씨 사건과 관련해 일부 경찰관의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준 특검보는 내일(7일) 이와 관련해 특검팀 검사와 수사관들이 부산에 파견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부산에 파견되는 특검 수사팀이 의혹이 불거진 현직 검사들의 요청으로 제보자 정 씨와 대질조사를 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고위 법무부 간부의 진정 은폐 의혹과 관련해서는 아직 증거 수집 단계며 직접 소환 여부 등 조사 방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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