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류열풍 화장품 수출 급증
입력 2010-09-06 12:15  | 수정 2010-09-06 16:02
한류열풍 등으로 화장품 수출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화장품 수출액은 2억 4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8.7% 늘었습니다.
연간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4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별로는 중국으로의 수출이 가장 많았고, 중남미와 중동으로의 수출 성장세가 가팔랐습니다.
경기회복 영향으로 수입도 급증해 무역적자는 1억 4천만 달러로 확대됐습니다.
특히 수출단가는 22.9달러로 수입단가 38.9달러에 비해 크게 낮아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