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간 총리 지지율 60% 대…오자와 압도"
입력 2010-09-06 10:35  | 수정 2010-09-06 13:07
일본 민주당의 대표 경선이 다음 달로 다가온 가운데 간 나오토 현 총리에 대한 선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사히신문이 여론조사를 한 결과 '총리로 바람직한 인물'로 65%가 간 총리를 지지한 반면, 오자와 전 민주당 간사장은 17%에 그쳤습니다.
요미우리신문 여론조사에도 '민주당 대표로 누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간 총리를 꼽은 이는 66%, 오자와 전 간사장을 꼽은 이는 18%였습니다.
민주당 대표 경선은 다음 달 14일로, 간 총리와 민주당 최대 실세인 오자와 전 간사장의 양자대결 구도로 펼쳐지게 됩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