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우정사업본부, 순직 집배원 유가족 기능직 채용
입력 2010-09-06 10:10  | 수정 2010-09-06 10:10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업무 중 순직한 직원의 유가족을 기능직 우체국 직원으로 채용할 계획입니다.
우정사업본부 측은 집배원이 오토바이나 차량으로 우편물을 배달해야 하는 업무의 특성상 불의의 사고를 당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이 경우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유가족을 배려하려는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또 순직한 직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매년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에서 순직 우정인 추모행사를 열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위로금과 자녀 학자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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