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식품 보관기간 늘리는 기술 개발

한국과학기술원, KAIST의 연구팀이 식품 보관기간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KAIST 물리학과의 윤춘섭 교수팀과 금오공과대학 고분자공학과 장진해 교수는 산소 투과도를 1천 분의 1로 낮춘 나노복합체 가스 방어막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술을 이용해 식품 포장재를 만들 경우 하루 산소 투과도가 제곱미터 당 100분의 1에서 1천 분의 1cc였던 기존 포장재의 10분의 1 이하로 줄어들기 때문에 식품 보관기간을 최소 5배 이상으로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연구팀은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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