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닥 기업 부동산 거래 감소
입력 2010-09-06 09:30  | 수정 2010-09-06 09:30
코스닥시장 상장사들이 토지와 건물 등 유형자산 취득과 처분 규모를 올해 들어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가 자산총액의 10% 이상의 유형자산을 취득하거나 처분하겠다고 공시한 코스닥 기업의 유형자산 변동 현황을 집계한 결과입니다.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코스닥 기업들의 전체 취득금액은 5천2백억 원으로 작년 동기 7천3백억 원보다 28% 줄었습니다.
공시 대상이 되는 유형자산 대부분은 건물이나 토지 등 부동산이었고 취득 목적은 신규 사업 등을 위한 부지 매입, 임대 사업용 부동산 취득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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