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루니, 아내 임신 중 외도…이혼 위기"
입력 2010-09-06 06:00  | 수정 2010-09-06 09:00
【 앵커멘트 】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악동' 웨인 루니가 또다시 성추문에 휩싸였습니다.
아내가 임신했을 때 외도를 해 이혼 위기에 처했다고 영국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이권열 기자입니다.


【 기자 】
영국의 선데이 미러는 루니가 지난해 7월부터 넉 달 동안 매춘부와 외도를 했다며, 이때 루니의 아내가 임신 중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선데이 미러는 루니가 최근 외도 사실을 아내에게 털어놨다고 전했습니다.

그렇지만, 루니는 이번에는 아내가 자신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측근에게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루니는 지난 2004년에도 3명의 매춘부와 관계를 맺은 사실이 드러나 이혼 위기를 겪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열린 오토바이 경주 도중 10대 일본인 선수가 안타깝게 사망했습니다.

19살인 도미자와 쇼야는 경기 도중 넘어진 뒤 뒤따라 오던 오토바이에 부딪혀 숨을 거뒀습니다.

지난달 29일 미국에서도 13살 선수가 연습 경기 도중 사망해 선수들의 슬픔은 더욱 큽니다.

▶ 인터뷰 : 대니 페드로사 / 오토바이 경주 선수
- "일주일에 두 명의 선수가 숨졌습니다. 모두가 슬프고, 마치 가슴에 구멍이 난 기분일 것입니다."

독일에서 에어쇼 도중 비행기가 관중석에 추락해 1명이 사망하고 33명이 다쳤습니다.

목격자들은 사망한 여성이비행기 프로펠러에 맞았다고 전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조종사는 무사하지만, 사고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MBN뉴스 이권열입니다. [ 2kwon@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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