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상훈 신한금융 사장 해임 이사회 연기
입력 2010-09-06 05:35  | 수정 2010-09-06 08:58
배임과 횡령 혐의로 고소된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의 해임 안건을 논의할 이사회가 늦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신한금융에 따르면 12명으로 구성된 이사회에서 3분의 2를 차지하는 사외이사들의 개인 일정이 제대로 조율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이사회 개최가 미뤄지는 또 다른 요인으로 재일교포 주주들의 입장 조율이 아직도 계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노조협의회는 오늘(6일) 전체 모임을 갖고 신 사장 해임안에 대해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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