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바마, 연구·개발 투자 세액공제 확대
입력 2010-09-06 05:20  | 수정 2010-09-06 07:40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경기부양책의 일환으로 기업의 연구·개발 투자에 세금공제 혜택을 확대하는 방안을 의회에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미 행정부 관계자들은 오바마 대통령이 기업들의 연구·개발 투자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한 고용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세금공제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세금공제 확대로 10년 동안 1천억 달러의 세수 감소가 예상되지만, 오바마 행정부는 다른 기업 관련 세제 혜택을 줄여 비용을 상쇄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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