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허리케인 '얼' 수백 가구 정전·홍수
입력 2010-09-05 06:10  | 수정 2010-09-05 10:41
19년 만에 미국 동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얼'로 수백 가구가 정전되고, 일부 지역이 홍수로 고립됐습니다.
미 국립기상센터는 미 동부시각으로 4일 새벽 강력한 허리케인 ‘얼(Earl)이 열대성 폭풍으로 위력이 약화해 캐나다 동부 대서양 북쪽으로 빠졌다고 밝혔습니다.
얼이 미 동부 연안을 스쳐 지나가면서 매사추세츠주 일부 지역의 정전과 홍수 탓에 고립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애초 우려했던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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