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13시 주요뉴스
입력 2010-09-03 12:20  | 수정 2010-09-03 12:20
▶ "장관 딸 특혜, 공정사회 아니다"
외교통상부 특별 채용으로 특혜 의혹이 일었던 유명환 외교부 장관의 장녀가 응모를 취소했습니다.
유 장관은 송구스럽다고 했지만 정치권을 비롯한 각계에서는 "장관 딸에 대한 특혜는 공정사회가 아니다"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 태풍 복구 진땀…피해자 세제혜택
태풍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각급 단체와 개인들이 적극적으로 나선 상황에서 국세청은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 징세유예, 세무조사 자제 등 세제상의 혜택을 부여해 복구에 전력하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수확 앞둔 과일 '우수수'…추석 물가 비상
태풍으로 수확을 앞둔 농작물 피해가 컸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과일과 채소 등 물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오늘 전국 흐리고 비…중부 5~20mm
태풍 곤파스가 전국을 강타한 가운데 양은 많지 않지만 오늘(3일)도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가 오겠습니다.



▶ "군 복무 24개월 환원 신중 검토"
이명박 대통령은 국가안보 총괄 점검회의로부터 군 복무기간 재검토를 건의받고 "24개월로 환원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문제"라며 신중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 청소년 급감…인구 5명당 1명
저출산의 영향으로 청소년 인구가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올해 9살에서 24살까지의 청소년은 전체 인구의 21%로 청소년 인구가 가장 많았던 1978년 37%보다 15.8%P나 낮아졌습니다.

▶ 55세 이상 퇴직자 4명 중 3명 연금 없어
우리 국민 55세 이상 퇴직자 4명 중 3명이 국민연금 등 공적 연금이 전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신한은, 신상훈 전 행장 고발…파문 확산
신한은행이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을 배임 등 혐의로 고발하고 해임하기로 했습니다.
1인자 자리를 놓고 은행에서 권력투쟁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는데, "권력은 나눠가질 수 없다"는 말이 새삼 실감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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