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미 연합대잠수함 훈련 5~9일 서해서 실시
입력 2010-09-03 11:40  | 수정 2010-09-03 11:40
한국과 미국이 5일부터 9일 동안 서해 상에서 연합 대잠수함 훈련을 실시합니다.
이번 훈련에서 한국 측은 구축함 2척과 호위암과 초계함 각각 1척, 잠수함 등을 투입합니다.
미국은 유도탄 구축함인 커티스 윌버함과 피츠제럴드함, 대양감시함인 빅토리어스함 등이 참가합니다.
이번 훈련은 지난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동해 상에서 실시한 '불굴의 의지' 훈련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연합해상훈련입니다.
합참 관계자는 북한에 강력한 억제 메시지를 보내고 총체적인 연합 대잠수함전 능력과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해상훈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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