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유명환 "장관 딸이라 더 공정하게 심사한 것"
입력 2010-09-03 09:10  | 수정 2010-09-03 11:26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자신의 딸 현선 씨가 외교부에 특채 합격한 것에 대해 "장관의 딸이라 더 공정하게 심사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 장관은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국민 정서에 맞지 않는 부분은 있다"면서도 "1차 모집 당시에도 현선이만 자격이 됐었지만, 오해가 있을 수 있어 2차 모집까지 진행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유현선 씨는 유 장관이 외교부 제1차관으로 재직하던 지난 2006년 특채로 입부한 경력이 있으며, 2009년 퇴직 후 이번에 다시 특채 입부했습니다.

<이상민 / mini4173@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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