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법인화 앞둔 서울대 체질 개선 나선다
입력 2010-09-01 18:55  | 수정 2010-09-02 02:22
법인화를 앞둔 서울대가 대규모 R&D 센터 건립과 산학협력단 구조 개혁 등을 통해 본격적인 체질 개선에 나섭니다.
서울대는 먼저 삼성전자와 함께 천 500명 규모의 첨단 정보·통신 기술개발 센터 건립을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서울대는 삼성전자와 연구 인력, 용지 등에 관해 세부 사항을 논의 중이며, 조만간 양해각서를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대는 또 어학시험 텝스 주관 부서를 산학협력단으로 옮기고, 각종 수익사업 법인을 설립하기로 하는 등 산학협력단과 대학 기술지주회사 구조 개혁에도 본격 나설 예정입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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