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와 이치로 일본 민주당 전 간사장은 간 나오토 총리와 회담한 뒤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대표 경선에 출마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간 총리도 회견을 열고 "오자와 전 간사장과 선거에서 싸우고 나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로써 다음 달 14일에 열리는 민주당 대표 경선은 간 총리와 오자와 전 간사장의 양자 대결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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