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친형이 장관 된다" 속여 억대 사기
입력 2010-08-30 11:50  | 수정 2010-08-30 11:50
서울 동작경찰서는 현직 법무부장관의 친동생 또는 사촌 동생 등이라고 속여 투자금 명목으로 3억 5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52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9월 인터넷 재혼 사이트에서 알게 된 44살 여성 이 모 씨에게 "형이 곧 장관이 된다"고 속여 투자금 5천만 원을 뜯는 등 지금까지 여성 6명을 상대로 모두 3억 5천만 원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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