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경기 호우특보 해제…비 밤에 모두 그쳐
입력 2010-08-29 16:05  | 수정 2010-08-29 16:36
레이더>수도권은 한 시간여 만에 완전하게 다른 하늘을 보이고 있습니다. 비가 그치고 밝은 햇살이 점차 비추고 있는데요, 지금은 비구름대가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강원도와 충북지방으로 다소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호우특보>오후 3시 40분을 기해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된 상황이고요,
오늘 하루 동안 내린 비의 양은
인천 송도에 222mm, 충남 태안 192.5mm, 경기 김포 142, 서울에도 100mm에 가까운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강우량>앞으로 강원 영서와 충북, 남해안에 20~60mm, 제주도는 최고 80mm 이상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요, 그 밖의 지방에서는 5~40mm의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1>남부지방은 저녁쯤이 되면 비가 그치겠고, 중부지방은 밤이 되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기상도>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부터 밤사이 남부지방에서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3도, 전주와 광주, 대구 24도가 예상 되고요,

최고>한낮에는 서울 28도, 청주와 대전 30도, 대구 32도까지 오르면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주간>이번 주 중반에도 또다시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수요일과 목요일, 전국적으로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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