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호우특보 대부분 해제…밤에 대부분 그쳐
입력 2010-08-29 15:15  | 수정 2010-08-29 16:37
레>아침과는 하늘이 많이 달라져 있습니다. 휴일인 오늘 이른 아침부터 오전사이에는 서울경기와 충청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장대비가 내렸는데요.
오후 2시 경부터는 빗줄기가 약해지면서, 특보가 대부분 해제됐습니다.

시기>지금은 강원 철원과 화천에만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비는 밤이면 거의 그치겠습니다.

반>월요일인 내일도 비 예보가 있습니다.

출근길부터 낮까지는 구름만 조금 끼겠지만, 오후에 남부지방에는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우량>내일까지 남해안,지리산 제주 등지는 지형적인 영향이 더해져 20에서 80밀리미터 정도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고, 그 밖의 지방에는 5에서 40밀리미터가 내린 뒤 그치겠습니다.

기상도>오늘 비와 함께 해상에는 천둥번개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그쳐가고 있지만, 이미 인천에는 217밀리미터, 서산에도 188밀리미터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린 상태라, 지반이 약해져 있으니까요.
저녁까지 시설물과 집안 점검에 계속 힘쓰시기 바랍니다.

주간>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전국에 또 한차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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