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경기,충남,영서 호우특보…최고 120mm 호우
입력 2010-08-29 14:40  | 수정 2010-08-29 14:40
레>휴일인 오늘 이른 아침부터 서울경기와 충청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장대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보가 축소되고는 있지만, 서울경기에 호우경보, 충남과 영서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시기>비는 늦은 오후까지 이어지다,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하지만 동쪽지방은 밤에도 한두차례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반>월요일인 내일도 비 예보가 있는데요.
출근길부터 낮까지는 구름만 조금 끼겠지만, 오후에 남부지방에는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우량>내일까지 서울·경기와 충남, 호남과 경남 서부에는 20에서 80밀리미터, 많은 곳은 120밀리미터 이상이 더 내리겠고,
그 밖의 지역에는 5에서 40밀리미터가 내린 뒤 그치겠습니다.

기상도>오늘 비와 함께 해상에는 천둥번개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미 인천에는 220밀리미터,서산에도 200밀리미터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린 상태라, 지반이 약해져 있으니까요. 저녁까지 시설물과 집안 점검에 계속 힘쓰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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