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입대 앞두고 여중생 성폭행
입력 2010-08-27 08:45  | 수정 2010-08-27 08:45
경기 화성 동부경찰서는 여중생에게 술 마시기 게임을 하자며 유인한 뒤 성폭행한 대학생 19살 김 모 군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중학교 동창인 김 군 등은 지난 24일 오전 4시쯤 오산시에 있는 편의점 앞에서 귀가하던 14살 A 양에게 '함께 놀자'고 유인한 뒤 술에 취한 A 양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입대를 앞둔 친구 송별회에서 A 양에게 술을 마시게 한 뒤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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