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분기 해외 카드사용액 금융위기 이후 최다
입력 2010-08-27 07:10  | 수정 2010-08-27 09:02
올해 2분기 우리 국민의 해외 카드 사용액이 금융위기 이후 최다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이 기간에 해외에서 사용한 신용카드 수도 사상 처음으로 300만 장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2분기 중 우리 국민이 나라 밖에서 카드로 지출한 금액이 17억 4천4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금융위기 전인 2008년 3분기의 18억 4천700만 달러 이후 가장 많은 액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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