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조직폭력배 행세하며 술집 종업원 폭행
입력 2010-08-26 18:00  | 수정 2010-08-26 18:00
경기 광명경찰서는 조직폭력배 행세를 하면서 유흥주점에서 술값을 요구한 종업원을 때리고 돈을 빼앗은 혐의로 28살 문 모 씨를 구속하고 31살 윤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문 씨 등은 지난 8월 13일 오전 1시 40분쯤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한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종업원 32살 조 모 씨가 30여만 원의 술값을 요구하자 조직폭력배 행세로 위협을 하며 조 씨를 마구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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