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싱가포르에서 1조 1천500억 원 규모의 플랜트 공사를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사는 싱가포르 주롱섬의 석유화학 단지 55만m²부지에 연산 400만t 규모의 아로마틱 공장을 짓는 것으로, 올해 안에 착공해 2013년쯤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이는 지금까지 국내 기업이 싱가포르에서 수주한 공사 중 가장 큰 규모입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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