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밤잠 못 이루는 여성, 남성의 1.5배
입력 2010-08-26 14:05  | 수정 2010-08-26 17:52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여성이 남성보다 1.5배 많았고, 대부분 40세 이상 중년층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005~2009년까지 수면장애 환자를 분석한 결과 환자수가 2005년 12만 명에서 2009년 26만 2천 명으로, 연평균 21.6%씩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연령별로는 40대 이상이 전체의 77.4%를 차지했으며, 성별로는 여성이 남성보다 1.5배나 많았습니다.
이에 따라 총진료비도 같은 기간 51억 원에서 120억 원으로 69억 원이 늘어, 연평균 24.1% 증가했습니다.
수면장애란 정상적으로 잠을 이루지 못한 채 외부 환경을 인식하고 반응하는 것을 말하며, 가장 흔한 수면장애는 불면증과 일명 코골이로 알려진 무호흡 증후군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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