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온라인 판매 차 시트커버 화재 취약"
입력 2010-08-25 00:55  | 수정 2010-08-25 00:55
판매되는 자동차 시트커버의 내인화성이 떨어져 차량 화재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13개 자동차 시트커버에 대해 안전성을 시험한 결과, 10개 모두 '자동차 안전 기준에 관한 규칙'에 규정된 것보다 내인화성이 미흡했습니다.
자동차 안전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자동차 실내 내장재는 가로 100mm, 세로 350mm 크기의 시료가 분당 102mm 이상의 속도로 연소가 진행되면 안 됩니다.
소비자원은 품질이 미흡한 자동차 시트커버를 생산한 업체에 대해 내인화성 개선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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